하이델베르크는 프랑크푸르트 근교 소도시로 독일 내에 가장 오래된 대학과 하이델베르크 성, 철학자의 길 등의 여행장소로 유명하며,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매력적인 도시로 꼽힙니다. 또한 도시 분위기는 아기자기하며 대표적인 평화로운 독일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곳인데요, 10년 만에 다시 방문한 하이델베르크에서 묵었던 숙소와 직접 먹어본 맛집들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저의 제2의 고향인 하이델베르크를 기대하며 뮌헨에서 하이델베르크로 플릭스 버스를 타고 4시간 30분을 이동해 하이델베르크 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왜 하이델베르크가 저의 고향이냐고요? 저는 약 10년 전 하이델베르크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1년 동안 독일의 하이델베르크라는 도시에서 자리 잡고 살면서 중앙역에 있는 레크로 박이라는 빵집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