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어학원에서 배운 "컴플레인하는 방법"을 적어보려 합니다. 내가 느낀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나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 침해를 받을 때, 그러한 상황에 대해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불만을 표할 수 있도록 알려주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딱히 내가 느끼는 문제에 대해 어떤 기관이나, 장소에 불만을 표시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매뉴얼로 알려준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이런 건 참 좋은 교육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그런 내용을 담은 편지를 작성 방법이 따로 있고, 이를 실제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무적으로나 일상적으로나 이 매뉴얼은 기본 중의 기본인 느낌이었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은 기초적인 내용이나 보니 아무래도 형식적인 면이 더 있지만, 그래도 기본을 알아두면 응용할 수 있어 더 ..